[요셉 스미스는] 젊은 나이로 하늘과 대화의 문을 열었던 것입니다. 그는
충만한 복음이 담긴 몰몬경과 계시가 담긴 교리와 성약을 세상엔 내어 놓았
습니다. 인간에게 성신권을 회복했고 이 세상의 어떤 조직도 비길 수 없고,
모든 인간의 지혜와 총명으로 만들어 내지 못했고 결코 만들 수 없던 조직인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를 조직하고 확립시켜 놓았던 것입니다. 그는
뉴욕 주, 오하이오 주, 미주우리 주, 일리노이 주에서 정착지를 건설했으며,
록키 산맥으로 성도들이 모이도록 길을 지시해 주었습니다. 복음을 유럽과
섬나라에 전했고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시를 건설했고, 그곳에서 많은 경비를
들여 성전을 세웠습니다. 그는 박해를 받아 가며 나부 시를 세웠으며, 이만
여명이 이곳에 모였고 이곳에서도 성전을 건립했는데 총 경비는 백만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하는 한편, 늙은이들의 편견과 무참한 박해, 폭
민 정치, 사방으로부터 그에게 휘몰아치는 모략과 중상에 대항해서 싸워야했
습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는 열 네 살부터 스무 살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으
면서도(교리와 성약 135:3 참조) 적들에 의해 게으르고 쓸모없는 사람이라
고 욕을 먹었던 것입니다.
요셉 스미스가 이룩해 놓은 업적의 천분지 일 정도라도 이루어 놓은 사람
을 어디에서 찾아 볼 수 있겠습니까?… 요셉 스미스를 제외하고 19세기의 어
느 누구도 산 자와 죽은 자를 위하여 의식이나 성신권의 열쇠와 권능의 빛을
세상에 밝혀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요셉 스미스를 통하여 하나님은 창세 이
래 감추어졌던 많은 것들을 나타내 주셨으며 … 이것은 때가 찬 경륜의 시대
에 관한 위대한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이루도록 운명지어진 이 위대한 하
나님의 목적과 성격에 완전히 부합되는 것입니다.(복음 교리, 442쪽)
예언자 요셉 스미스는 … 인류보다도 더 오래된 구원의 계획과 예수 그리
스도의 영원한 복음의 오래된 진리를 하나님의 섭리로 회복하는 수단이 되었
던 것입니다. 그 당시 사람들에게 그의 가르침이 새로운 것이었다는 사실은
그들이 진리를 버렸던 자들이었으므로, 당연한 사실이나 복음의 원칙은 세상
에 존재했던 가장 오래된 진리인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했고 소위 진보주의
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발전시킨 새로운 교리의 바람을 타고 이리저리 밀려다
니고 떠돌아 다녔기 때문에, 그들의 일부는 우리 세대에도 새로운 사람이었
던 것처럼 요셉의 세대에도 새로운 존재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예언
자 요셉이 구 진리의 파괴자가 아니라 회복자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간단하고 기본적인 복음의 원칙을 포기하고, 현대적인 교리의 유행이
나 사상을 좇으려는 것을 정당화해 주지 않습니다.(복음 교리, 446쪽)
저는 솔직하고 성실하게 온 마음을 다하여 예언자 요셉 스미스의 성스러
운 사업을 믿으며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권능이신 그리스도
의 복음을 지상에 회복하기 위하여 그를 세우셨다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저
는 여러분에게 요셉 스미스는 하나님의 진리를 회복한 주님의 도구였으며,
또한 인간에게 위임된 그의 권능인 성신권을 회복하기 위한 도구였다는 것을
간증합니다. 저는 이러한 것이 사실임을 알고 있으며 여러분께 이를 간증하
는 것입니다. 저에게 이것은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이것은 저의 생명이요,
빛이요, 희망이요, 기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그의 계명에 순종하는 영예
롭고, 순결하고, 겸손한 사람이나, 그리스도의 복음이나 복음의 지식의 확신
이나 지식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람이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언제라도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사람과, 마음 가운데 성령의 간증을 받은 사람
과, 이 세상에서 제가 사랑하고 아끼고 운명을 같이 한 사람들과 함께 죽음으
로부터 부활하고 승영을 얻게 해준다는 확신을 줍니다. 저는 지상 생활 후 이
러한 사람들과 함께 만나기를 원합니다. 지상에서 저의 임무가 끝났을 때 저
는 그들이 거하는 영의 세계에 가기를 원하며, 그들과 함께 다시 만나기를 바
랍니다. 저에게 이러한 방향에로의 소망을 이루고 실현해 주리라는 기대를
갖도록 해준 것은 하나님 아들의 복음입니다. 저는 이러한 복음에 모든 것을
걸고 노력해 왔으며 이것을 헛되이 행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신임하는
사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구세주는 살아 계시며, 그는 말일에 지상에 오실
것을 … 알고 있습니다. (복음 교리, 458쪽)
(조셉 에프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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