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햇살을 받으며 혼자 교차로에 서 있었습니다.
미지의 세계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그는 경주를 위해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길은 동서로 갈라져 있고 ...
젊은이는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내리막 길을 택했습니다.
결국 그는 경주에 패하여 승자의 왕관도 잃었습니다.
젊은이는 격노의 덫에 걸렸습니다.
아무도 그 교차로에 서서
그에게 바른 길을 알려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어느 날
같은 자리에 큰 소망을 지닌 소년이 서 있었습니다.
소년도 경주를 위해 서서 바른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길을 아는 사람이 있어 소년에게 갈 길을 알려 주었습니다.
소년은 내리막 길에서 돌아서서
경주해 승리해 승자의 왕관을 얻었습니다.
소년은 누군가 교차로에서 바른 길을 알려 주었기 때문에
오늘은 평탄한 큰 길을 걷고 있습니다. "
(성도의 벗, 1994년 1월호, 토마스 에스 몬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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