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초기에 미네아폴리스에 살던 어느 날, 저와 제 자매는 남은 오후 시간을 두 살 된 우리 딸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미네소타의 많은 아름다운 호수 중에 하나를 찾아가 작은 보트를 빌렸습니다. 호숫가로부터 멀리 배를 저어 나가, 잔잔한 호수 가운데서 잠시 휴식을 취했습니다. 별안간 우리 어린 딸이 한 쪽 다리를 들어 배 밖으로 내밀면서‘아빠, 이제 배에서 내릴래’하고 소리쳤습니다.”“황급히 우리는 아이를 붙잡으며,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아니다,얘야. 지금 내려서는 안돼. 우리는 배가 안전히 우리를 호숫가로 데려다 줄 때까지는 배 안에 있어야 한단다.’오랜 설득 끝에 우리는 배에서 너무 일찍 내리는 것이 재앙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딸아이에게 납득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서 하나님께서 데려다 주시고자 하는 목적지에서 도착하기도 전에 어리석게도 배에서 내리기를 원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항상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주님과 함께‘배에 타야’합니다.그런 다음 계속 그분과 함께‘거해야’합니다. 우리가 내려야 하기전에 배에서 내리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에 도달할 것이며, 그곳에서 우리는 영생으로 들리워 질 것입니다.” (러셀 엠 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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