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봉사를 오래 잘하면 할수록 사탄은 이런 거짓말을 여러분의 마음속에 심어 줄 수 있습니다. “넌 쉴 때가 된 거야.” 여러분은 작은 지부에서 초등회 회장을 두 번씩이나 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여러분은 선교사로 오래 열심히 수고했고 많은 것을 희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또는 여러분은 살고 있는 지역 교회에서 최초로 입교한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봉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맡겨도 될 텐데? 내 역할은 끝났어.” 여러분은 언젠가 다시 봉사하면 된다는 유혹이 들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할 만큼 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위험하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게 도우실 수 있습니다. 그분은 제가 그분의 연로한 종들 중 한 분과의 대화를 통해 이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그는 수십 년간의 충실한 수고와 질병으로 쇠약해졌고 기력을 잃었습니다. 의사들은 그가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요청으로 저는 제가 주님의 일로 여러 국가를 다니며 수많은 모임을 갖고 많은 개인적인 접견을 통해 개인과 가족들을 도운 것을 얘기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사람들이 그에게 표했던 감사와 그가 여러 해를 봉사한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곧 해야 할 다른 임무가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곧 있을 장거리 여행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가 “저도 함께 가고 싶습니다.” 라며 제 팔을 잡았을 때, 그분의 말씀이 끝없는 자기 만족을 원했던 저를 거기서 벗어나도록 하였습니다."(헨리 비 아이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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