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용서·금식·부활

무덤을 넘어선 삶에 대한 확신

by 높은산 언덕위 2021. 8. 30.

"죽음은 결국 모든 인류에게 옵니다. 그것은 노인들이 휘청거리는 발걸음을 내디딜 때 옵니다. 죽음의 소환은 인생의 여정에서 중도에도 이르지 못한 자들의 귀에도 들리며, 많은 경우 어린아이들의 웃음을 잠재우기도 합니다.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하거나 부인할 수 없는 하나의 현실입니다. 죽음은 종종 침입자의 모습을 띱니다. 그것은 인생의 축제 도중 갑자기 나타나 빛과 즐거움을 소멸시키는 적입니다. 죽음은 그 무거운 손을 우리의 소중한 사람들 위에 얹으며 때로는 우리를 좌절시키고 불안하게 합니다. 크나큰 고통과 질병을 안고 있는 상황과 같은 어떤 경우에는 죽음이 자비의 천사로서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그것을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의 적으로 여깁니다.그러나 죽음의 암흑은 계시된 진리의 빛으로 영원히 떨쳐버릴 수 있습니다.주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무덤을 넘어선 삶에 대한 이러한 확신, 곧 거룩한 확인은 구주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확신을 주셨을 때 약속하신 그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토마스 에스 몬슨,Liahona, Aug 200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