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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한번의 경솔한 행동이

by 높은산 언덕위 2021. 8. 14.

“계명에 따라 생활하십시오. 여우에게 먹이를 주지 마십시오. 무슨.뜻이냐고요? 계명을 어기는 행위는 여우에게 먹이를 주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영국에 살고 있을때 아내와 저는그 지역에 심지어는 마을에까지 여우가 나타난다는 얘길듣고 여우를 보고 싶었습니다 .친절한 이웃분이 우리에게 말하길 여우에게 먹이를 주면 아마도 여우를 볼수 있을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육점에 가서 뼈를 좀 얻어다가 매일밤 뒷마당에 뼈를 몇개씩 던져 두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서 여우 한 마리가 와서는 뼈를 먹더니 그뒤 몇 마리가 더 왔습니다. 얼마를 더 지나자 이제는 최소한 다섯 마리나 되는 여우가 밤마다 화단을 넘어 앞을 다투어 들어와 잔디를 헤치고 사방을 어질러 놓았습니다.“호기심으로 시작했던 일이 그만 골칫거리가 되었던 것입니다. 죄도 이와 흡사합니다. 한번의 경솔한 행동이 인생을 그르치고 모든것이 뒤엉키게 되는 과정의 시작이 될수도있습니다.여우에게 먹이를 주는 일을 아예 하지 않는다면 여우가 여러분의 마당을 파헤치는 일은 없을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이 얼핏보기에 하찮고 해가 없을듯한 실수라도 피한다면 후에 여러분의 삶은 더 큰 많은 문제를 겪지않게 될 것입니다”(성도의벗 1994년1월호,휴 더블류 피녹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