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셉 에프 스미스는 19살 밖에 안된 나이인 1857년 가을, 하와이 선교부를
떠나 귀환 길에 올랐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샌 베르나르디노
를 경유해 귀가했다. “남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대열의 마차로 단거리를 여행
한 후 야영을 했습니다. 그때 몇 명의 반몰몬 무뢰한들이 말을 타고 야영지로
쳐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몰몬을 저주하고 욕설을 퍼붓고 위협했습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는 나무를 주우러 야영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습니다.
그때 몇몇의 성도들이 조심스럽게 개울로 내려와 나무 덩굴 속에 숨는 것을 보았습
니다. 그 광경을 보고 그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고 제게 말했습니다. “이들
에게서 들키지 않도록 도망을 갈까? 왜 내가 그들을 두려워해야 하는가?”이
러한 생각을 하면서 그의 팔에 나무를 잔뜩 안고 야영불을 피워 놓은 곳으로
올라가자, 손에 권총을 든 어떤 괴한이“몰몬”을 저주하면서 큰 소리로 조셉
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너도 몰몬이냐?” 그는 서슴없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렇소. 철저하고 순수한 진짜 몰몬이오.”그러자 그 악한은 그의 손을 덥석
잡고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당신은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서 진짜
마음에 드는 사람이오. 자, 악수합시다. 젊은 친구여, 나는 확신을 가진 당신
같은 사람을 만나서 반갑소.” (찰스 더블류 니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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