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지상의 흙도 아니요, 사람의 손에 묻어
있는 기름도 아니다. 그것은 손톱에 낀 때도 아니요, 열심히 일해
서 흘린 땀의 냄새도 아니다. 매 시간마다 목욕을 하고, 자주 향
수를 바르며 머리를 고급 샴푸로 감고 매일 손톱을 손질해도 수채
웅덩이처럼 더러울 수가 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죄인데,
특히 성적인 범죄라고 말할 수 있다.”(용서가 낳는 기적, 스펜서 더블류 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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