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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안식일

먹고 노는 모임에 말씀 한마디 덧붙이면

by 높은산 언덕위 2021. 5. 26.

요즘 안식일을 대하는 성도들의 신앙적인 태도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한 지침과 원리가 주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안식일에 스포츠를 한다거나 오락성 tv를 시청하고,회원들이 성찬식 모임후 누구집이나 공원에서 고기굽고 파티를 합니다.

그리고 장보러가고,가족들과 식당에 갑니다.

지도자들의 말씀에 보면 토요일조차도 다음날 안식일 예배의 영을 거스를까하여 지나치거나 피곤하지 않게 활동을 하도록 권고 하고 있으며,가능한 토요일에 음식을 준비하여 안식일에는 음식하는 일에서도 최소한의 힘을 들이고 쉴수 있는 날이라고 하였는데,요즘에 가만히 보면 심심해서인지 아니면 원리를 몰라서 그러는지,세상교회의 모습을 쫓아가는지 일요일 오후에는 자주 개인집에서 왁자지껄  먹고 놉니다.

노래도 한가락하고.. 그것도 신앙의 나이가 오래된 분들이 주도를하니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먹고 노는 모임에 말씀 한마디 덧붙이면 자동으로 그럴싸한 이름의 모임이 되고 그외 활동은 모든게 허용되는 현실입니다. 우리 선조들이 서부 이동할때 우정과 신앙을 강화시켜 주고 슬픔과 외로움을 위로받았던 영적인 노변의 모임을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안됩니다.그런류의 모임은 노변의 모임이 아니라 친목모임이나 계모임류이지요.

존 테일러 회장님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가운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세상의 생각을 따르고 있습니다. 세상이 여러분이 받은 빛을 여러분에게 줄 수 있으며, 여러분이 하늘로부터 받은 복음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며, 여러분이 받은 신권을 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여러분이 갖고 있는 이러한 것들을 팥죽 한 그릇에 팔고, 세상에 만연하고 있는 더러움과, 부패와, 죄악과, 사악함에 빠지겠습니까? 우리가 이 곳에 온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많은 경우에, 우리가 받은 높은 부름의 영광스러운 희망을 잊고, 어리석음과, 불완전함과, 연약함과, 죄악에 빠져들고 있으며, 탐욕과, 술 취함과, 안식일을 어기는 일과, 여러 가지 악의 지배를 받습니다.(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