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가 다음과 같이 말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제가 간증을 얻기 전에 어떻게 간증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나님이 살아 계시며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복음이 참되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습니까? 제가 그런 간증을 갖고 있지 않다면 그것은 부정직한 것이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에게 이 한 가지 원리를 정말로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간증은 간증을 전하는 데서 발견되게 되어 있습니다! 영적인 지식을 탐구하는 데 있어서 어딘가에 철학자들이 말하는 ‘신앙의 도약’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빛의 가장자리까지 간 순간 어둠 속에 발을 내딛게 되고 한두 발짝만 더 가면 길 앞쪽에 빛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경전에서 말하고 있듯이 ‘사람의 영혼’은 진실로 ‘여호와의 등불’입니다. (잠언 20:27)
자신이 읽은 것이나 다른 사람들의 말을 통해 간증을 얻는 것, 그것은 필수적인 것이며 훌륭한 시작입니다. 그러나 자신이 전한 간증이 참되다는 영의 확인을 가슴속에서 느끼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입니다. 여러분이 간증을 하는 동안에 간증이 주어지리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습니까? 여러분이 지닌 것을 전할 때 여러분이 지닌 것이 더 큰 것으로 대체될 것입니다!
담대하게 간증을 전하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나타내는 시험입니다.”(“주님의 등불”, 성도의 벗, 1983년 10월호, 보이드 케이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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