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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집합·재림

숨이 멎을 것같이 아름다울

by 높은산 언덕위 2021. 1. 29.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믿는 자들이 대대로 오랫동안 고대해 왔던 주님의 재림을 앞둔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쟁과 전쟁의 소문의 시기, 자연 재해의 시기, 혼동과 소요로 세상이 혼란한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는 회복의 영광스러운 시기, 즉 주님께서 ‘순결한 백성을 일으[켜]’[교리와 성약 100:16], ‘의와 하나님의 권능으로’[니파이전서] 무장시킬 것이라 약속하신 시기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기에 기뻐하며 용감하게 고난과 불확실성을 헤쳐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어떤 어려움들은 힘든 정도가 크기도 하지만, 그 누구도 이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교리와 성약 10:55] 반복해서 안심시켜 주셨음에도, 시련을 겪고 있을 때, 이 세상 너머까지 볼 수 있는 분명한 관점을 유지하는 것은 항상 쉽지만은 않습니다. 

구주가 지상에 다시 오실 그 영광스러운 날을 고대할 때 우리의 신앙은 커집니다. 재림에 대한 생각만으로도 제 영혼은 흥분됩니다. 재림은 숨이 멎을 것같이 아름다울 것입니다! 그 범위와 장엄함, 광대함과 웅장함은 필멸의 눈으로 보고 경험했던 모든 것을 초월할 것입니다. 

우리는 경건히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또 주가 그의 음성을 발하리니, 땅의 모든 끝이 이를 들을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45:49] ‘그리고 그 [음성은] 많은 물 소리 같고, 큰 번개 소리 같은 음성이리니’[교리와 성약 133:22] ‘그리하여 주, 곧 구주는 자기 백성 가운데 설 것[입니다.]’[교리와 성약 133:25]”(“나라가 임하시오며”, 리아호나, 2015년 5월호, 닐 엘 앤더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