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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가장 가까운 친척일지라도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1. 28.

그리스도의 신성과 그분의 복음에 담긴 구원의 권능에 대한 간증은 가족이라고 해서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그 간증을 받는 것에 대해 근거를 두는 영원한 율법에 개인적으로 순종해야만 주어진다. 

요셉과 마리아의 아들들은 종종 예수님의 ‘형제들’로서 특별히 언급된다.  그들이 같은 가정에서 자라며 요셉과 마리아의 자애로운 영향력을 받았음에도, 그리고 예수님의 가르침과 성역, 기적들을 알고 있었음에도, 가장 가까운 친척인 그들은 이 시점까지는 아직 그분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들은 모두 나중에 개종한 것이 분명하다.(사도행전 1:14) 바울이 ‘주의 형제 야고보’(갈라디아서 1:19)라고 밝힌, 그들 중의 한 사람은 거룩한 사도 직분에서 성역을 베풀었으며, 스스로를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유다서 1장)로 칭했던 또 한 사람은 유다서를 기록했다.”(Doctrinal New Testament Commentary, 3 vols. [1965-73], 브루스 알 맥콩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