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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돈을 벌게 되면 먼저 갚아야 할 부채

by 높은산 언덕위 2020. 7. 9.

“히버 제이 그랜트는 교회 회장으로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그리고 그의 전임자인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의 예를 근거로 성도들에게 재정적인 안정에 대해 권고했다. 그랜트 회장은 두 가지 기본 원리에 초점을 맞추었다그것은 부채를 피할 때 얻게 되는 평안과 십일조와 헌물을 바칠 때 받게 되는 물질적이고 영적인 축복이다. 1932년 4월에 그는 본부 상호부조회 모임에서 이 원리들을 가르쳤다. 당시 미국은 대공황의 절망, 즉 저조한 경제 활동과 높은 실업의 위기에 빠져 있었다. 그랜트 회장은 성도들이 스미스 회장으로부터 받은 권고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것을 꾸짖었다.” “‘만일 후기 성도로 알려진 백성이, 나의 전임자가 주님의 영감을 받고 빚을 지지 말 것을 이 연단에서 외친 권고에 귀를 기울였더라면, 이 엄청난 공황도 후기 성도들에게는 거의 아무런 피해를 입히지 못했을 것입니다. … 제 생각에는 미국에 찾아온 공황을 전체적으로 볼 때, 공황의 주 원인은 부채의 속박이며 사람들의 도박 정신 때문이었습니다.’” “그랜트 회장은 말씀을 계속하면서 빚을 피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청중들에게 재정적으로 어렵더라도 십일조와 헌물을 바치라고 권고했다.” “‘ 살아 있는 사람 중에서‘부채를 피하십시오’라고 말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이름은 히버 제이 그랜트입니다. 누구에게도 한 푼도 탕감해 달라고 하지 않고 모든 빚을 다 갚을 수 있었던 것을 저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주님께 완전하게 정직하지 않았다면 그것을 다 갚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돈을 벌게 되면 먼저 갚아야 할 부채가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저는 후기 성도들이 백성으로서 주님의 선지자의 권고를 듣고 십일조를 잘 바쳤다면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 처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들이 정직하고 양심적으로 [금식 헌물을] 바친다면 이 교회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모든 사람을 돌볼 수 있을 것입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히버 제이 그랜트, 119쪽, 1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