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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도·계명·심판

명령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by 높은산 언덕위 2020. 5. 30.

“이 배에는 빛이 없었습니다. 야렛의 형제는 이를 염려했습니다. 그는 가족이 어둠 속에서 여행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명령을 받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신이 염려하는 문제를 주님께 가져갔습니다. ‘이에 주께서 야렛의 형제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의 배 안에 빛을 갖도록 내가 어떻게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이더서 2:23]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야렛의 형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 그는 셀렘 산으로 올라가서 ‘작은 돌 열여섯 개를 녹여[냈습니다.]’[이더서 3:1] 그는 주님께 그 돌들에 손을 대어 빛을 발하게 해 달라고 간구했습니다.부모이자 지도자인 우리는 “[주]가 범사에 명령해야 함은 적절하지 아니함[을]”[교성 58:26] 기억해야 합니다. 야렛의 형제처럼 우리는 가족의 필요 사항을 신중하게 생각하고, 그 필요 사항을 해결할 계획을 세운 다음, 그 계획을 기도로써 주님께 가져가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과 노력이 요구되는 일이지만 우리가 그분께 도움을 구하고 그분 뜻을 행할 때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리아호나, 2003년 5월호, 로버트 디 헤일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