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그리스도께서 이 대륙의 원주민들에게 부활하신 몸으로 나타나셨을 때 바로 그분의 교회를 세우셨다는 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열두 명을 선택하여 성임하시고 교회 일을 인도하게 하셨습니다. 그 후, 교회를 어떤 이름으로 불러야 할지를 놓고 약간 논쟁이 있었습니다. 열두 제자들은 자신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들으시겠다고 하신 은혜로운 약속을 기억하였기에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분께서 그들의 평의회 모임에 직접 방문하시어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물으셨습니다.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이 교회를 일컬을 이름을 우리에게 일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그때] 그분께서 하신 대답을 현대 언어로 바꾸어 말하면 이렇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를 왜 질문하느냐? 이것이 누구의 교회이냐? 모세의 교회이냐? 그렇다면, 물론 모세의 이름으로 불러야 하느니라. 만약 이것이 다른 사람의 교회라면, 그 사람의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 그러나 이것이 나의 교회이면, 나의 이름으로 부르는 것이 마땅하니라.”(Conference Report, Apr. 1922, 제임스 이 탈매지)
(제3니파이 27:3~8. “우리가 이 교회를 일컬을 이름을 우리에게 일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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