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가르침을 분별하는 법을 배우는 일은 신앙을 실현하는 데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 딸 케런이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 적이 있습니다. 그 아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아주 어렸을 때 처음으로 몰몬경을 읽기 시작했어요. 며칠이 지난 어느 저녁에는 니파이전서 3장 7절에 이르렀어요. …… 이것이 그렇게 유명한 구절인지는 몰랐지만 그 구절을 읽으면서 아주 강한 인상을 받았어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의 계명을 지키도록 우리를 도와주시겠다고 하신 것에 감동을 받았어요. 그러나 그 깊은 감동은 실로 어떤 느낌 이상이었어요. 저는 부모님께서 빨간 연필로 경전에 표시하시는 걸 본 적이 있었고, 그래서 얼른 일어나 집안을 샅샅이 뒤져 빨간 연필을 찾아내고는 엄숙하고도 진지한 마음으로 제 몰몬경에 그 구절을 표시했어요.’ 케런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경전을 읽을 때면 한 구절을 읽고 진한 감동을 받는 그런 경험은 반복되어 일어났어요. 얼마 안 가서 저는 그 느낌이 성신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성도의 벗, 1998년 1월호, 자네트 헤일즈 베컴)
(앨마서 32:28~35. “이것은 내게 기쁨을 주기 시작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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