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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기도가 상투적임을 깨달을 때, 멈추어 생각해 보십시오

by 높은산 언덕위 2020. 3. 25.

“여러분의 기도가 얼마나 효율적인가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얼마나 가까이 있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된다고 느끼십니까? 여러분이 기도하는 데 쓰는 시간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풍성해지고 고양된다고 느끼십니까? 개선할 여지는 없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힘이 부족한 데는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의 기도는 타성에 젖어 있습니다. 기도가 의사소통이 아니라 암송이 될 정도로 자주 비슷한 말을 반복해서 늘어놓는다면 우리의 기도는 공허해집니다. 이것이 구주께서 “중언부언”(마태복음 6:7)이라고 묘사하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그런 기도는 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때때로 여러분의 기도가 똑같다고 여겨집니까? 기도를 기계적으로, 즉 기계에서 잘려져 쏟아져 나오듯이 말을 내뱉으며 기도를 드려 본 적이 있습니까? 기도를 하면서 때때로 싫증을 느낍니까? 많이 생각해 보지 않고 하는 기도가 하나님 아버지의 주의를 끌 가치가 있을까요? 여러분이 드리는 기도가 상투적임을 깨달을 때, 멈추어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정말로 감사하고 있는 것들에 관해 잠시 동안 명상해 보십시오.”(“Improving Our Prayers,” Brigham Young University 2002~2003 Speeches [2003], 조셉 비 워스린)

(앨마서 8:10. “간절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