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사이야 왕은 ‘활 모양의 두 테에 박힌 돌 두 개’[모사이야서
28:13]가 있었는데, 그는 니파이인들이 ‘해석기’라 부른 이 두
돌을 사용하여 야렛인의 기록을 번역했습니다.[모사이야서
28:11~14] 이 돌들은 언어를 해석할 목적으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해졌습니다. 모사이야 왕이 우림과 둠밈이라고
불리는 이 ‘돌 두 개’를 어떻게 소유하게 되었는지는 기록에
남아 있지 않으며 다만 ‘하나님에게서 받은 은사’(모사이야서
21:28)라고만 나옵니다. 림하이 백성이 이더의 기록을 발견하기
전에 모사이야는 우림과 둠밈이라고 불리는 이 ‘은사’를 갖고
있었습니다. 모사이야는 어떤 문자가 새겨진 ‘큰 돌’을 하나
얻게 되어 그 새긴 것을 ‘하나님의 은사와 권능’으로 해석했을
때(옴나이서 1:20~21) 이 해석기를 이미 받아서 갖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야렛의 형제가 주님께 이것을 받았던 것처럼 이
돌들은 모사이야에게, 혹은 모사이야 시대 이전에 살았던 다른
선지자들에게 같은 방법으로 주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야렛의 형제가 받은 돌 두 개, 곧 우림과 둠밈을 모사이야 왕이
가지고 있었음은 몰몬경에 나오는 다음의 말에서 분명하게
증명됩니다.
야렛의 형제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을 때 그가 본
시현의 기록을 인봉하여 백성들이 읽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이 시현은 그리스도 부활 이후까지
세상에 나아가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이해하기 힘든 언어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림과 둠밈도 함께 인봉되어 주께서 인간에게
그 거룩한 기록을 번역하도록 허락하실 때까지 이를 사용하여
번역하는 일을 금하셨습니다. 그 기록들이 다시 주어질 때, 그
동일한 우림과 둠밈으로 번역될 것입니다.[이더서 3:21~28] ……
조셉 스미스는 ‘가슴판’과 몰몬경 판과 우림과 둠밈을
받았습니다. 이는 야렛의 형제가 받은 그 우림과 둠밈이며,
후기에 나와서 고대 기록이 번역될 수 있도록 모로나이가 감춰
둔 것이었습니다.”[교성 17:1] (Answers to Gospel Questions,
comp. Joseph Fielding Smith Jr)
(모사이야서 8:13. 해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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