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일러 회장님은 언젠가 신권 형제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부름을 영화롭게 하지 않으면, 그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더라면 구원할 수도 있었을 사람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커다란 도전이 됩니다. 만약 제가 죄를
짓거나 태만하여 미래에 받을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받지 못하게
된다면, 제 자신이 고통 받는 것은 물론 의심할 여지 없이 제
사랑하는 사람들도 저와 함께 고통받게 됩니다. 제가 교회의
감독이나 스테이크 회장, 선교부 회장, 또는 총관리 역원으로서
받은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우리 중 누구라도 맡은 지역
내에서 우리가 이끌어야 할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가르치고
인도하고 도와주지 못한다면, 우리가 책임을 이행하지 않아
그들이 길을 잃었다면 주님께서는 그 책임을 우리에게 물으실
것입니다.”(Conference Report, Oct. 1962, 휴 비 브라운)
(야곱서 1:19; 2:2. “백성들의 죄가 우리의 머리 위에 돌아오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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