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시간, 부름, 임무를 아무리 훌륭하게 관리한다 할지라도, 또 “완벽한” 개인, 가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우리의 자비로우신 구원자, 하늘의 왕, 영광의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복음이 가져다주는 기쁨과 평화의 많은 부분을 놓치게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고대 미대륙 백성들과 똑같은 경외심을 가지고 그분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무한한 경이로움과 외경심으로 그분께 다가갑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경탄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희망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할 때 우리 영혼에는 빛과 진리가 가득 차게 됩니다. 우리는 성신의 빛을 통해서만 보이는 영적인 풍경을 비로소 이해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신앙을 얻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영혼이 정제되며, 사랑하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이런 결심으로 우리는 사랑을 얻습니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마음으로 온종일 복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집회소에서, 집에서, 성전에서, 또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우리는 그분을 끊임없이 숭배하며 공경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치유 능력에 우리의 마음을 엽니다.
우리의 삶은 예배의 표징이자 표현이 됩니다.
영적인 경험은 우리 주변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참된 예배를 드릴 때, 평범한 교회 모임은 놀라운 영적 향연이 됨을 간증드립니다. 그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이해를 넓혀 줄 것이며, 간증을 강화해 줄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한다면, 우리는 고대 다윗 왕처럼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 것이며,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를 것입니다.”
우리는 성실하고 진심 어린 예배를 드리며 희망, 신앙, 사랑 안에서 피어나고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는 하늘의 빛을 우리 영혼에 모을 것이며, 그 빛은 우리의 삶을 신성한 의미와 변치 않는 평화와 영원한 기쁨으로 차게 할 것입니다.
(2016-10,딘 엠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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