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버 시 킴볼은 마지막 경륜의 시대 최초의 십이사도 일원이었으며 브리검 영 회장의 제1보좌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언젠가는 성도인지 하나님 백성에 대적하는 적인지 구별하기 힘들 … 시기가 올 것입니다. 그때 거대한 체를 주의하십시오. 체로 걸러 내는 시간이 올 것이며 많은 이들이 떨어져 나가게 될 것입니다.” 킴볼 장로님은 시험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말씀을 맺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에서 기독교의 영향은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종교적 믿음 없이는 하나님에 대한 책임 의식을 느낄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보편적인 가치를 세우기도 어려워집니다. 확고히 자리 잡은 철학 사상들은 종종 서로 충돌하기도 합니다.
불행히도, 이러한 현상은 믿음이 흔들리면서 세상의 명분의 영향을 받게 된 일부 교회 회원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그 명분이라는 것이 의롭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1982년, 닐 에이 맥스웰 장로님이 하신 다음 말씀은 히버 시 킴볼 장로님의 예언과 일맥상통합니다. “과오를 범하고 회개하지 않으면 여러 번 체로 걸러질 것입니다. 끝까지 참지 않고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며, 배반자에게 속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게 됩니다. 모든 경륜의 시대마다 그에 걸맞은 걸림돌이 있기 때문입니다.”(2016-10,쿠엔틴 엘 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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