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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하나님께서는 용감한 아들들을 필요로 하신단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10. 8.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님은 암으로 생명이 다해 가는 아버지의 기도를 들으며 하나님과 자녀들 간에 존재하는 매우 개인적인 관계를 배울 수 있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고통이 극심해졌을 때, 우리는 아침에 침대 곁에 무릎을 꿇고 계신 아버지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너무 쇠약해지셔서 침대에 다시 오르시지 못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우리에게 자기는 언제나 선하게 살고자 노력했는데 왜 이처럼 심한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하나님 아버지께 여쭤 보려고 기도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친절한 응답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용감한 아들들을 필요로 하신단다.’

그래서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사랑하시며, 자기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자기를 들어 올려 주시리라 믿으며, 끝까지 용감하게 분투하셨습니다. 아버지는 하나님께서 기도만큼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어린 나이에 아셨고, 그 점을 절대 잊지 않는 축복을 받으셨습니다.”(2016-04,캐럴 에프 맥콩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