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몰몬경 덕분에 교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몰몬경이 세상에 나오게 된 과정은 인류 역사상 그 어떤 저자가 쓴 어떤 작품과도 견줄 수 없습니다. 몰몬경은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고 보호하신 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고대 미대륙을 방문하신 주님은 니파이에게 기록을 가져와 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그것을 보시고 어떤 사건과 구절을 추가하도록 명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가 갖지 아니하였던 이 경전을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라고 내게 명하셨나니, 이는 장래 세대에게 이를 주는 것이 아버지 안에 있는 지혜였음이니라” 그 장래 세대에 제가 속해 있다는 사실에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저는 몰몬경 덕분에 교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소년 시절에 우루과이에서 처음으로 이 신성한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기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니파이전서 앞 부분만을 읽고서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경험했습니다. 이 책은 주님의 영이 충만하여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 경험은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이 책에 선언했던,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의 교훈대로 생활한다면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 각별한 의미를 더해 줍니다. 또한 “몰몬경과 표준 경전을 읽고 그 가르침을 시험해 보면 교리에 관해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사람의 말씀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인지 알게 되리라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하신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님의 약속이 타당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러한 약속은 현재나 미래에나 우리에게 기쁨을 가져옵니다. 제게 몰몬경에 대한 간증이 생기자,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성약을 맺어 그 책의 가르침을 적용하고 싶다는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저는 침례를 받고 교회 회원으로 확인을 받음으로써 성약을 맺었습니다. 이 성약은 신권 의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몰몬경에서 얻은 지식과 더불어 제 삶을 변화시켰습니다.(월터 에프 곤잘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