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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무엇이 보입니까? 어떤 느낌이 듭니까? 사랑과 평안의 장소요 세상으로부터의 피난처입니까?

by 높은산 언덕위 2019. 9. 26.


지역 칠십인인 글렌 젠슨 장로님은 모든 회중들에게 영적인 눈을 사용해서 그들의 가정에 대한 가상 여행을 해 볼 것을 권유하셨습니다. 저도 여러분 각자에게 이렇게 해 볼 것을 권유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집이 어디에 있고 어떻게 생겼든, 영원한 복음의 원리들은 가정 안에서 보편적으로 적용됩니다. 시작해 보겠습니다.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무엇이 보입니까? 어떤 느낌이 듭니까? 그곳이 성전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평안의 장소요 세상으로부터의 피난처입니까?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까? 방들로 걸어 들어가면 성전과 구주의 사진과 같이 우리를 고양시켜 주는 사진이나 그림들이 보입니까? 여러분의 침실이나 취침 공간은 개인 기도를 드리기에 적합한 장소입니까? 응접실이나 부엌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함께 식사를 즐기며, 기운을 북돋아 주는 대화와 가족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까? 가족이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고 배우는 곳에 경전이 있습니까? 개인적으로 복음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까? 들려오는 음악이나 눈에 띄는 온라인 또는 다른 형태의 오락물들이 영을 거스르지는 않습니까? 대화는 다툼이 없고 서로를 고양시켜 줍니까? 이것으로 우리의 여행은 끝났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저처럼 “주거 개선”이 필요한 몇 가지 부분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전면적인 주거 개조”가 필요한 것이 아니길 빕니다.

우리가 사는 곳이 크든 작든, 보잘것없든 화려하든, 우리 각자의 가정에는 이러한 복음의 우선 순위들이 자리할 곳이 있습니다.(게리 이 스티븐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