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면, 최선을 다해 가정에서 그 음악을 연주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은 강요하거나 강제할 수 없습니다. “신권으로 말미암아 또는 아빠나 엄마 또는 가장 덩치가 큰 사람이나 가장 목소리가 큰 사람으로 말미암아 어떠한 권능이나 영향력도 유지될 수 없고 또 되어서도 아니 되며, 다만 설득으로, 오래 참음으로, 온화함과 온유함으로, 그리고 거짓 없는 사랑[과], 친절함으로만 되어야 합니다”
왜 이러한 속성이 가정에서 힘과 영향력을 증가시킬까요? 이러한 속성은 성신의 영을 초대하기 때문이며 우리의 마음을 복음의 음악과 조화를 이루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속성이 존재할 때, 가족 내 모든 무용수가 더 자연스럽고 즐겁게 춤을 출 것이며, 협박이나 위협, 강요를 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자녀가 어리면, 거짓 없는 사랑의 자장가를 불러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밤에 고집스럽게 잠들기를 거부할 때는 오래 참는 자장가를 불러 주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가 십 대일 때에는 논쟁과 협박의 불협화음을 멈추고, 그 대신 아름다운 설득의 음악을 연주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완전한 화음으로 온화함과 온유함의 속성을 듀엣으로 연주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친절을 베풀 때에는 함께 노래하도록 자녀에게 권유할 수 있습니다.(2015-04,윌포드 더블유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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