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마가 아들 힐라맨에게 주었던 권고는 정확히 지금 우리에게 적용됩니다. “참으로 주의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살도록 하라.”(앨마서 37:47) 우리는 언제 어느 곳에서나 구주를 바라보며 그분께 굳건히 초점을 고정해야 합니다.
바다 한복판에서 출렁이는 배 안에 있던 주님의 사도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께서 물 위를 걸어 그들에게 가셨을 때, 사도들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고 두려워 소리쳤습니다.
“예수께서 즉시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
오라 하시니”(마태복음 14:27~29)
그때 베드로가 예수님을 향해 물 위를 걸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거친 바람을 보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물에 빠지기 시작했고,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마태복음 14:30~31)
저는 구주의 권유에 즉각 열렬하게 응한 베드로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 봅니다. 베드로는 구주께 시선을 고정한 채 배 밖으로 발을 디뎠고 기적적으로 물 위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바람과 파도에 시선을 돌리자 두려움에 사로잡혀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구주의 다음 가르침을 따를 때 두려움을 정복하고 신앙을 강화하는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든지 나를 바라보라. 의심하지 말며, 무서워 말라.”(교리와 성약 6:36)(2015-04,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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