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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주님이 축복해 주신 이 특별한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볼 때

by 높은산 언덕위 2019. 8. 10.


저는 페루에 있는 동안 우리는 안데스 산맥 고지대의 티티카카 호에 인접한 푸노 시에 갔습니다. 우리는 해발 3660미터(12,000 피트)에서, 안데스 산맥의 호숫가 고지대에 위치한 이 꾸밈없고 아름다운 도시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우리는 티티카카 호의 떠다니는 갈대 섬들에 사는 소수의 지역 회원들을 방문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볼리비아와 페루의 우르스 인디오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몇몇 후기 성도 가족들이 함께 모여 그들 소유의 작은 떠다니는 섬을 새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들뜬 마음으로, 우리는 보트를 타고 그 섬으로 갔고 이 훌륭한 회원들로부터 따뜻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손으로 만든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이불로 감싼 그들의 아기를 안아 보았습니다. 또한 그들이 호수에서 당일 날 잡은, 매우 정성스럽게 장만하여 풍성하게 내놓은 생선도 먹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세공품과 수공예품도 보았고 서로 선물도 교환했습니다.

그 방문에서, 우리는 그들의 자녀들이 세미나리와 학교 공부를 위해 매일 45분씩 카누를 저어 푸노까지 왕복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 회원들이 경전을 잘 알고 이해하며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기뻤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그들의 유효한 성전 추천서를 기쁘게 보여주면서 볼리비아 코차밤바 성전에서 엔다우먼트와 인봉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떠나기 전에 한 어머니가 우리에게 함께 무릎을 꿇고 가족 기도를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 충실한 성도들과 함께 해면 갈대(spongy reeds) 위에서 무릎을 꿇었던 것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우리가 무릎을 꿇자 그녀는 저에게 기도해 줄 것과 멜기세덱 신권으로 그들의 새로운 섬과 집을 헌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티티카카 호의 떠다니는 섬에서 이 충실한 후기 성도 가족들이 저에게 그 작은 아푸 인티 섬을 위해 기도해 주고, 주님께 로우하노 가족과 하야우이 가족, 그리고 그들의 집들을 축복해 달라고 부탁했을 때 저는 매우 겸손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이 축복해 주신 이 특별한 경험에 대해 생각해 볼 때, 저는 제 신앙의 집에 새로운 토대가 더해졌음을 알게 됩니다. 저는 제 축복문의 성취를 상기하는 의미에서 종종 푸노에서의 경험을 떠올리곤 합니다.(로널드 에이 래스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