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에서 복음 말씀의 영향력을 막는 가장 교묘한 가시떨기는 바로, 예수님께서 “이생의 염려와 재물과 향락”(누가복음 8:14)이라고 표현하신 세상적인 영향력입니다. 이 세상적인 영향력은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조차 어렵습니다. 몇 가지 예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언젠가 예수님께서는 선임 사도인 베드로를 꾸짖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마태복음 16:23; 또한 교리와 성약 3:6~7; 58:39참조)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우리의 행동과 우선순위와 생각에서, 하나님의 일보다 이 세상에 대한 염려를 앞에 둔다는 뜻입니다.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우, (1) 무언가에 중독되어 하나님의 고귀한 선물인 선택의지를 손상하고, (2) 사소한 오락 활동에 이끌려 영원히 중요한 것에서 멀어지게 된다면, 그리고 (3) 특권 의식에 빠져 영원한 운명을 획득하는 데 필수적인 개인적인 성장을 게을리한다면, 우리는 “이 세상의 향락”에 굴복하는 것입니다.(2015-04,댈린 에이치 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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