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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제가 택한 길이 그릇된 것이라고 확신시키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5. 5.


저는 교회의 개종자입니다. 개종하기 전에 저는 스키에 대한 야심이 있었고, 고등학교를 마친 후에는 꿈을 이루려고 유럽으로 이주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꿈 같은 생활을 보낸 후에 그곳을 떠나야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시 그 느낌의 근원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따르기로 했습니다. 저는 결국 유타 프로보에서 저처럼 다른 종교를 지닌 몇몇 좋은 친구들과 지내게 되었습니다.

프로보에 있으면서 저와는 아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마음이 끌렸습니다. 처음에는 그러한 감정에 저항했으나 과거에는 결코 알지 못했던 평온과 위안을 곧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른 조류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조류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972년에 친구들과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따르기로 한 이 새로운 조류는 제 삶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습니다.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낯설었습니다. 때로는 길을 잃고 혼란스럽기도 했습니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제게 질문을 던지고 괴로움을 안겨 주었습니다.

저는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제기한 몇몇 질문은 의심과 불확실성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나는 어디로 가서 대답을 얻어야 하는가? 제가 택한 길이 그릇된 것이라고 확신시키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안류”가 행복의 훌륭한 근원이 되어 준 평화로운 조류로부터 저를 끌어내려 했습니다. 저는 “모든 것에 반대되는 것”이 있다는 원리와, 다른 사람에게 휘둘려 제 선택의지를 저버리지 않고 저 스스로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아주 분명하게 배웠습니다.(2014-10,래리 에스 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