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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여성들에게 경전을 더 읽고 더 많이 기도하라고 말하면 그냥 스트레스만 더할 뿐이야. 이미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by 높은산 언덕위 2019. 3. 18.


저는 저희 네 자녀가 어렸을 때, 남편 멜과 제가 부모로서 얼마나 큰 중압감을 느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부모로서 겪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삶에 따르는 모든 일을 헤쳐 나가던 저희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기 위해 기도하고 간구했으며, 그에 대해 명확한 답을 얻었습니다. “집이 지저분하고 아이들이 잠옷 바람으로 돌아다니고 일이 조금 밀리는 것은 괜찮다. 가정에서 정말로 행해야 할 것은 바로 매일 경전을 읽고 기도하는 것이며, 매주 가정의 밤을 하는 것이다.”

저희도 그런 것들을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었지만, 항상 우선시한 것은 아니었고, 정신 없는 생활 속에서 때로는 건너뛰기도 했었습니다. 저희는 중점 사항을 바꾸고 덜 중요한 것들에 구애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가정에서 매일 기도를 하고 경전을 읽으며, 매주 가정의 밤을 하려고 노력하고,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뻐하고, 가르치고, 간증하는 것으로 저희의 중점 사항을 바꾸었습니다.

최근 한 친구가 제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여성들에게 경전을 더 읽고 더 많이 기도하라고 말하면 그냥 스트레스만 더할 뿐이야. 이미 할 일이 너무 많으니까.”

저는 직접 경험을 통해, 그리고 제 남편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었기에, 매일 하는 경전 공부와 기도, 그리고 매주 하는 가정의 밤의 축복에 대해 간증을 드려야만 하겠습니다. 그러한 것을 실천할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으며, 우리 삶은 인도받고, 가정은 더 보호될 것입니다. 그러면 외설물이나 다른 어려움들이 우리 가족을 강타할 때에도 확신 속에서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영의 훌륭한 인도를 바랄 수 있으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서 명하신 것들을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2014-04,린다 에스 리브스,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보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