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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저는 진심으로 한 명의 정결한 청녀가 영의 인도를 받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9. 2. 28.

저는 진심으로 한 명의 정결한 청녀가 영의 인도를 받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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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리브가라는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아브라함은 종에게 자기 아들 이삭의 아내가 될 합당한 처녀를 찾으라고 명했습니다. 성약 안에서 결혼할 수 있도록 정결하고 순결하며 합당한 여성 말입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은 종을 하란이라는 곳으로 보내어 멀고도 위험한 여행을 하게 합니다. 그가 가야 했던 이유는 분명합니다. 거룩한 남성에게는 곁에 있어 줄 거룩한 여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나홀의 성에 다다른 종은 낙타들에게 물을 먹이고자 우물가에서 발길을 멈추었으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딱 알맞은 처녀를 만나게 해 주시고 자신과 자신의 낙타 열 마리에게 물을 주는 것으로 그 처녀를 알아보겠노라고 간구했습니다. 

창세기에는 리브가가 우물로 내려가서 물을 길어왔을 뿐 아니라 “급히”그 일을 해냈다고 나옵니다. 그러자 종은 리브가에게 팔찌와 보석을 걸어 주고 그녀 아버지의 집에 자신이 머물 방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보석도 분명 도움이 되었겠지요! 경전에는 “소녀가 달려가서 이 일을 어머니 집에 알렸더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종은 리브가의 가족에게 자신이 왜 멀리서 그곳까지 왔는지를 말했고, 리브가는 이삭의 아내가 되는 데 동의했습니다. 종은 다음날 리브가를 데리고 떠나기를 원했지만, 그녀의 가족은 딸에게 최소한 열흘은 더 머물다 가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들은 리브가에게 어떻게 하기를 바라느냐고 물었는데, 그녀는 그저 “가겠나이다” 하고 답했습니다. 이 대답은 선지자께서 청남 청녀들에게 더 어린 나이에 선교 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을 때 “내가 가서 행하겠나이다”라고 결연하게 응답한 수천 명의 대답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이제 이 사랑 이야기의 교훈과 결말입니다. 리브가는 준비되어 있었고,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지키며 이삭의 성약의 아내가 되기에 합당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녀가 기다리며 채비를 갖출 필요가 없었습니다. 가족을 떠나기 전에 그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너는 천만인의 어머니가 될지어다”라는 그 축복의 말씀에 저는 감동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 사랑 이야기에서 가장 멋진 부분은 리브가가 이삭을 처음 보고 이삭이 리브가를 처음 보았을 때입니다. 성경에 나오지는 않지만 제 생각에 둘은 첫눈에 사랑에 빠졌습니다! “덕은 덕을 사랑하며, 빛은 빛과 결합하기” 때문입니다. 이삭이 리브가 일행을 만나러 나갔을 때 리브가는 “낙타에서 내렸고” “이삭은 그녀를 사랑하였습니다.” 

리브가가 거룩한 곳에 서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바람이 모질게 불고, 우물에서 길어올리는 물은 무거웠으며, 정든 집과 이전의 생활을 떠나는 일은 분명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옳은 결정을 했습니다. 그들은 성신의 인도를 받았고, 정결했으며,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지키기 위해 자신을 준비했습니다. 구주께서는 리브가의 혈통에서 나셨습니다. 당시에 리브가가 그 일이 일어날 것을 알았을까요? 아닙니다! 여러분의 현재 선택이 중요할까요? 그렇습니다!

청녀 여러분, 여러분의 선택과 순결, 합당한 생활에 여러 세대의 운명이 달려 있습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오. 여러분 앞에는 위대한 운명이 놓여 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 차례입니다. 저는 진심으로 한 명의 정결한 청녀가 영의 인도를 받을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20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