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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요한은 구주의 목소리를 알아차렸고 베드로는 즉시 바다로 뛰어내려 물가로 헤엄쳐갔습니다. 그다지 충실하지 못한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간 기독교인

by 높은산 언덕위 2019. 2. 13.


만일 사람들이 내게로 오면 내가 그들에게 그들의 연약함을 보일 것이라. 내 은혜가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진 모든 자에게는 족하니, 이는 만일 그들이 내 앞에 스스로 겸손하여 나를 믿는 신앙을 가지면, 내가 그들을 위하여 연약한 것들을 강하게 되게 할 것임이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면, 본성이 변화하고 더는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됩니다.

그렇더라도 충실한 기독교인은 늘 어려움과 실망이라는 경험을 축복으로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연단하는 고난을 맞을 때 우리는 과거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받을지 모릅니다.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신 후, 구주께서는 여인들에게 나타나시어 제자들이 갈릴리에서 주님을 보게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임 사도인 베드로는 갈릴리로 돌아갔을 때 자신이 잘 알고 편하게 느끼던 일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라고 말하며 다른 제자 몇 명을 데리고 갔습니다.

사실,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은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예수님은 바닷가에 나타나셔서 배에 있는 제자들에게 소리치셨습니다.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구주의 지시대로 한 제자들은 기적처럼 물고기가 그물에 가득 차 넘쳐나는 것을 곧바로 보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구주의 목소리를 알아차렸고 베드로는 즉시 바다로 뛰어내려 물가로 헤엄쳐갔습니다.

그다지 충실하지 못한 이전의 방식으로 돌아간 기독교인들은 베드로의 충실한 모범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미루지 마십시오. 이곳으로 와서 주님께서 부르시는 목소리를 들으십시오. 그리고 즉시 그분께 돌아와서 다시 한번 풍성한 축복을 받으십시오.

(2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