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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살아 계신 선지자는 거룩한 신권의 모든 열쇠를 지니고 있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6.

상에 있는 하나님의 감리 대제사로서, 살아 계신 선지자는
주님의 사업을 지시하는 열쇠를 갖고 있다.
이러한 열쇠는 제일회장단의 권리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는
지상에서 행해지는 모든 주님의 일을 통할하고 감리하는 힘이며
권위입니다. 이것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신권을 소유하신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 신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통할하고
조절하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조셉 필딩 스미스, 성도의 벗,
1973년 3월호, 18쪽)
선지자는 교회와 관련된 어떠한 직분이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권능, 은사, 축복을 갖고 있다.(교리와 성약 46:29;
107:91~92 참조)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필멸의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직분과 가장 커다란 은사들을 교회 회장에게 부여해 주신다. 그는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왕국의 머리, 교회의 최고 역원, ‘교회의
대신권의 회장’이다. ‘또는 다른 말로 하면 교회의 대신권을
감리하는 감리 대제사’(교리와 성약 107:65~66)이다. 그의
의무는‘온 교회를 감리하는 것이요, 모세와 같이 되는
것이라-보라, 지혜가 여기에 있나니, 그러하도다 선견자, 계시자,
번역자, 선지자가 되어 교회의 머리 위에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모든 은사를 가지는 것이니라.’(교리와 성약 107:91~92; 21:1)
그는 충만하게 왕국의 열쇠를 지니고 있고 또 행사할 수 있는, 한
시대에 지상에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교리와 성약 132:7 참조)
그에게 맡겨진 권세로 복음의 모든 의식이 집행되며, 구원의
진리에 관한 모든 가르침이 승인되며, 그가 지닌 열쇠를 통해 그의
시대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
.”(브르스 알 맥콩키, Mormon
Doctrine, 591~592쪽)
신권의 열쇠는 고대의 선지자들로부터 현대의 선지자들까지 전해져
내려왔다. 우리의 위대한 시조이며, 이곳 지상의 첫번째 아버지인
아담은 거룩한 신권의 열쇠를 지닌 최초의 사람이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렇게 가르쳤다. “신권은 아담에게 최초로
주어졌느니라. 그가 첫 제일회장단의 직을 얻었고, 그 열쇠를
쥐었으니, 이는 대대로 계승되는 것이라.”(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53쪽) 아담은 그의 권세를 그의 후손에게 넘겨
주었고(Wilford Woodruff, Journal of Discourses, 16:264
참조) 그 결과“아담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권세와 권능의
맥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가르침, 187쪽)
신권과 그 열쇠는 올바른 질서에 따라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져
내려왔다. 조셉 스미스는 예수의 사도로서 예수로부터 직접 열쇠를
받았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으로부터 열쇠를 받았다
.(마태복음
16:19; 18:1, 18; 교리와 성약 27:12~13 참조) 고대에 신권
열쇠를 지녔던 다른 사람들도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권세를
부여해 주었다.(교리와 성약 110:11~16; 128:20~21 참조)
조셉 스미스에게 주어진 것과 똑같은 열쇠와 권세가 교회 회장을
계승한 각 사람에게 전해져 왔다.
“조셉이 갖고 있던 권세, 즉 하늘에서 부여받은 감리할 수 있는
권리와 똑같은 열쇠와 권능이, 바로 그에 의해서 브리검 영을
머리로 한 십이사도에게 부여됐습니다. 그 이후로 교회의 모든
회장은 십이사도 평의회에서 선출된 가장 고귀하고 성스런 직분이
되었습니다. 이분들은 모두 하늘에서 계시의 영과 권능을 받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조셉 스미스 이세로부터 스펜서 더블류 킴볼
회장에 이르는 고리는 한번도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는 여러분께 그것을 엄숙히 증언하고 간증드립니다. 이
교회는 더 확실한 예언과 계시의 말씀 위에 세워져 있습니다.
바울이 에베소인들에게 가르친 대로 세워진 것입니다.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에베소서 2:20)”(고든 비
힝클리, 성도의 벗, 1981년 10월호, 30쪽)
마크 이 피터슨 장로는 신권 열쇠를 소유하는 것이 참된 선지자의
확실한 표시라고 지적했다. “조셉 스미스는 신권의 열쇠가
하나님의 선지자로 봉사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혔습니다. 그런 사람은 신성한 권세를 지녀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의 말은 효력이 없을 것입니다. 그는 하늘의
부름과 합법적인 임명을 받아야 합니다. 이는 그렇지 못하다면
그는 자격을 갖출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 선지자는 시대를 거치면서 나타났었으며 현재에도
존재합니다. 그들은 아무도 신성한 권세의 열쇠를 갖고 있지 않고
있으며, 그러한 열쇠가 없는 사람들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들은 신성한 열쇠뿐 아니라 그것을 사용할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
“… 참된 선지자의 확실한 표시는 경전에 명기되어 있는 방식대로
그에게 주어진 신성한 열쇠를 그가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For
Righteousness Sake, 59~6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