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와 성약 27:6~7. 일라이어스는 누구인가?
일라이어스는 여러 사람을 지칭하기 때문에 자주 혼란을 일으킨다.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설명했다.
“선지자는 계시의 영에 의하여 성경을 개역하면서 그리스도가 만물을 회복할 일라이어스라는 침례 요한의 말씀을 회복했다.(조성, 요한복음 1:21~28 참조) 우리는 또한 계시에 의하여 만물을 회복할 일라이어스는 필멸의 몸으로 있을 때, 노아로 알려져 있었던 천사 가브리엘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교리와 성약 27:6~7; 누가복음 1:5~25;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53쪽) 믿을 만한 근원으로부터 우리는 약속된 일라이어스가 또한 계시자 요한임을 알 수 있다.(교리와 성약 77:9, 14) 자 그러므로 일라이어스가 세 분의 서로 다른 인물임을 말해주는 세 가지 다른 계시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어떤 결론을 내려야 하나?
누구에 의하여 회복이 영향을 받았는가 하는 질문의 해답을 찾음으로써 일라이어스가 누구인지 알게 되고 또한 외면상모순되는 것 같은 이런 계시가 서로 아무 문제없이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알게 된다. 누가 만물을 회복했나? 한 사람이 했
나? 분명히 그렇지 않다. 영광의 처소로부터 수많은 천사 성역
자들이 지상의 인간에게 열쇠와 권능을 부여하고 그들의 경륜
의 시대와 영광을 다시 맡기기 위하여 파송되었다. 최소한 다
음과 같은 인물이 왔다. 모로나이, 침례 요한, 베드로, 야고보,
요한, 모세, 엘리야, 일라이어스, 가브리엘, 라파엘, 미가엘(교
리와 성약 13:110; 128:19~21). 단 한 사람의 사자가 회복의 짐
을 모두 진 것이 아니라 각자 높은 곳으로부터 한 가지씩 구체
적인 임무를 받고 왔으므로 일라이어스는 복합적인 인물들이
라는 것이 분명해진다. 이 표현은 이 마지막 경륜의 시대에 인
간에게 열쇠와 권능을 맡기는 사명을 지닌 인물들의 이름과
직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Mormon Doctrine, 221쪽; 또
한 교리와 성약 110:12~16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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