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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2

원치 않는 생각들을 마음의 문밖으로 쫓아 버려야 “매일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육체적인 욕망을 매일 부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이 유혹으로 가득 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바로 유혹을 받으셨으나 ‘개의치 아니하신’ 주님의 모범을 따르면서 말입니다.(고린도전서 10:13 참조) 물론 예수님은 자신에게 닥친 수많은 유혹을 인식하셨지만 그것을 거듭 되새기지는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유혹을 즉시 뿌리치셨습니다. 만약 우리가 유혹을 받아들이면 곧 그 유혹은 우리를 마음대로 하게 됩니다! 이런 원치 않는 생각들을 마음의 문밖으로 쫓아 버리는 방법은 ‘개의치 않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들은 한 번 받아들이면 강제로 쫓아내야만 떠나는 야만인들과 같이 되어 버립니다.”(성도의 벗, 1989년 7월호, 닐 에이 맥스웰) .. 2020. 5. 8.
우리는 어떤 면에서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받드는 것은 그분이 요구하시는 일이면 무엇이든 기꺼이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의 가치가 항상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단순히 주며 ‘그분을 알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버리[는]’(앨마서 22:18) 것입니다. 우리가 게으름이나 무관심이나 사악함으로 표준을 따르지 못할 때, 악하거나 시기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육욕적이거나 천박할 때, 우리는 어떤 면에서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려고 꾸준히 노력할 때, 다른 사람을 돌보고 봉사할 때, 사랑으로 이기심을 극복할 때, 다른 사람들의 복지를 우리의 복지보다 먼저 생각할 때, 서로의 짐을 지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 2020.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