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문제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응답을 받은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면 응답을 받은 건지 알 수 있을까요?”
기도에 대한 응답을 받는 것은 하나의 과정으로서 설명되어 왔다. 그 과정은 우선 마음속으로 자신의 질문에 대해 연구하며, 그런 다음 자신의 답이 옳은지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의 답이 옳다면, 주님은 “[여러분의] 생각에 평강을 말”씀 하실 것이다.(교리와 성약 6:23)
그런데 평강의 느낌이 분명하지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니면 응답을 받은 것 같다고 느끼지만, 그것이 여러분 생각인지 혹은 성신에게서 온 것인지 확신할 수 없다면?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에 따르면, “계시는 시간이 가면서 우리의 열망과 합당성과 준비에 따라 조금씩 더해지는 방식으로” 온다.1 계시는 보통 갑자기 오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그것은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교훈에 교훈을 더하여” 오며(니파이후서 28:30), 종종 완전한 답을 받은 느낌이 들기도 전에 이미 어떤 방향으로든 한 걸음을 내디뎌야 하기도 한다. 때로는 답을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는 하나님께서 적당한 때가 되면 응답하시리라는 신앙으로 우선 행동해야 한다.
응답이 자신에게서 온 것인지 성신에게서 온 것인지 염려가 된다면, “선을 행하도록 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섬기도록 이끌며 권유하는”(모로나이 7:13) 것이 바로 그분의 응답임을 기억한다.
영감은 한 번에 조금씩 옵니다
“우리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영감을 구할 때, 주님께서는 넌지시 암시를 주십니다.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는 생각하고, 신앙을 행사하고, 노력하며, 때로는 고심하여, 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사안이나 복잡한 문제에 대해 완전한 응답이 한꺼번에 오는 경우는 좀처럼 없습니다. 오히려 결과를 알 수 없는 가운데, 한 번에 조금씩 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리차드 지 스코트(1928~2015) 장로, “기도에 대한 응답을 깨닫는 방법을 배움”, 1989년 10월 연차 대회.
다음 질문
“저는 때로 구주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느낌을 이기고 자신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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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계시의 영”, 2011년 4월 연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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