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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구조의 손길을 뻗으십시오

by 높은산 언덕위 2017. 9. 24.

힝클리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그러한 고통스러웠던 개척자 시가 역사의 뒤안길로 지나간 것을 감사드립니다. 산 속에 있는 이 시온까지 오려고 애쓰면서 얼거나 죽어 가면서 눈 속에서 헤매는 형제자매들이 없다는 사실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사정이 너무나 극도로 어려워 도움과 구조의 손길을 호소하면서 울부짖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여러 곳에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굶주리고 궁핍한 사람들이 단히 많습니다. … 그 들을 돕고, 들어올리고, 굶주린 사람에게는 먹이며, 진리와 의에 목마른 자들을 위해 그들의 을 양육해야 할 크고 엄숙한 임무가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마약과 불량배와 부도덕한 행실과 이러한 일에 동반되는 모든 악행들로 가득 찬 비극적인 삶의 길을 정처도 없이 헤매는 엄청나게 많은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친절이 담긴 말을 해 주는 사람과 사랑을 나타내며 진지한 관심을 보여 주는 사람을 갈망하는 미망인들도 있습니다. 한때는 따뜻한 신앙 가운데 있었던 사람이 이제는 그 신앙이 식어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 중 많은 사람들 이 돌아오고 싶어하지만 그 방법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에게 내어 주는 따뜻한 우정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노력하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식탁에서 다 시 먹을 수 있게 돌아오도록 할 수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저는 우리 모두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극도로 어려운 사정에 처한 사 람을 찾아 그들을 사랑의 정신으로 교회의 품안으로 들어올릴 것을 결심하기를 바라고 기도합니 다. 교회는 강한 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따뜻하게 해 주며 위안해 주고 지지해 주며 행 복하고 생산적인 삶의 길로 나아가도록 할 것입니다.” ( “구조의 손길을 뻗으십시오” , 성도의 벗 , 1997년 1월호, 8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