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회원들은 친척 및 친구들과 복음의 메시지를 나눔으로써 개종자들을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페이에트, 팔마이라, 콜스빌 및 서부 뉴욕의 정착지로 모여들었다. 후에 성도들은 서쪽에 있는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로 이주하라는 명을 받았다. 회원들은 커틀랜드와 주변 여러 군에서 늘어나는 교회 회원들을 돌보느라 소유하고 있던 모든 자원들을 거의 다 사용했다. 그들은 대부분 돈도 없고 가난했다. 이러한 어려움 가운데 주님으로부터 성전을 지으라는 명령이 주어졌다. “너희 자신을 조직하라. 모든 요긴한 것을 준비하라. 집 곧 기도의 집, 금식의 집, 신앙의 집, 학문의 집, 광의 집, 질서의 집, 하나님의 집을 세우라.”(교성 88:119) 성전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한 위원회가 임명되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이 마지막 복음의 경륜의 시에서 적으로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은 성전이 완공될 때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한 영적인 엔다우먼트에 달려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일에 대한 조셉의 신앙과 충실함에 대해, 브리검 회장은 후에 이렇게 말했다. “교회는 사랑하는 선지자 조셉을 통하여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바칠 성전을 세우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조셉은 계시와 성전을 건립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 아니라 성전의 형태에 관해서도 계시를 받았습니다. … “계시가 없었다면, 주님께서 조셉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을 것이며 계명이 없었다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교회가 사람 수도 적고, 신앙도 약했으며, 재정적으로 넉넉지 못한 상태에서, 그러한 큰 일을 시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격려로 말미암아, 약간의 옥수수 죽과 우유를 먹고 사는 사람들, 우유가 없을 때, 소금이 있으면 먹고 없으면 그로 생활해야 했던, 그저 공기를 마시고 사는, 소수의 사람들과 위대한 선지자 조셉은 직접 채석장에 나가 돌을 깎았습니다. 당시 교회에 있던 이 소수의 사람들은 이를 보고 그의 순종과 근면의 모범을 따라 가장 필요한 것을 위해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벽 위에서 일하는 일꾼들은 폭도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한 손에 칼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로 돌을 쌓고 흙손을 움직여 일을 하여, 지상에 있는 기록 가운데에서는 두 번째 주님의 집인 커틀랜드 성전이 헌납되기까지에 이르습니다. 건축 공사를 돕던 초기 장로들은 그들의 첫 번째 엔다우먼트의 일부,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엔다우먼트를 준비하는 처음 부분, 혹은 소개 의식, 혹은 예비 의식이라는 의식을 받았습니다.” ( Discourses of Brigham Young , sel. John A. Widtsoe [1954],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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