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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수 ·속죄

자비로운 계획에서 중심이 되는 속죄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2.

니파이후서 9:5~6. 자비로운 계획에서 중심이 되는 속죄


•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구주께서 하시는 주요
역할과 온 인류에 미치는 그분의 영향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세상에 선포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비길 데 없는 삶의 실재와 그분의 위대한
속죄 희생의 무한한 가치에 관해 간증드립니다. 지금까지 지상에
살았고 또 앞으로 살게 될 모든 사람들에게 어느 누구도 그토록
심오한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그분은 구약의 위대한 여호와였고 신약의 메시야이셨습니다
.
그분은 자신의 위대한 속죄 희생을 기억하도록 성찬을
제정하셨습니다. 그분은 체포되어 무고한 혐의로 정죄받고
폭도들의 원대로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갈보리의 십자가에서
사형을 당하는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그분은 온 인류의 죄를
속죄하시려고 목숨을 내주셨습니다. 그분의 속죄 희생은 지상에
살게 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한 위대한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는 온 인류 역사의 중심이 되시는 그분의 삶이
베들레헴에서 시작되지도 않았고 갈보리에서 끝나지도
않았다는 사실을 엄숙하게 간증합니다. 그분은
아버지의 장자였고 육신을 입은 독생자였으며 세상의
구속주이셨습니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 사도들의 간증”,
리아호나, 2000년 4월호, 2쪽)

• 제일회장단의 제임스 이 파우스트(1920~2007) 회장은 속죄
권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선언했다.
“구원은 속죄를 믿고 받아들이는 데 달려 있습니다. 속죄를
받아들이려면 그것을 더욱 온전히 이해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속죄에서 발휘되는 권능으로 우리 성품은 완전해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인생에서 배움의 길을 나아갑니다.
그분께서 치르신 속죄 희생을 더 깊이 이해할수록 우리는
그분과 더욱 가까워집니다. 문자 그대로 속죄(Atonement)는
그분과 ‘하나(at one)’가 되는 것입니다
. 속죄의 본질과 그
영향력은 참으로 무한하고 깊이를 헤아릴 수 없으며 너무
심오하여 필멸의 인간이 지닌 지식과 이해 수준을 넘어섭니다.
우리는 속죄가 가져온 궁극적인 축복, 곧 그분과 하나가 되고,
그분의 거룩한 면전에 거하고, 환하게 웃으시는 주님께서 우리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시며 따뜻하게 집으로 맞아 주시고,
끝없는 사랑의 품에 안아 주시는 축복을 갈망합니다
. 우리가
주님 면전에 있기에 합당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 이 경험은
얼마나 영광스럽고 훌륭하겠습니까! 우리 개개인을 위해 대가
없이 치르신 위대한 속죄 희생이야말로 우리가 승영하여
그분 앞에 설 수 있는, 그분을 직접 대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이 위대한 속죄는 우리 개개인과 모두에 대한 구주의
완전한 사랑입니다. 자비, 인내, 은혜, 공평, 오래 참음,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서로 가득한 사랑입니다.”(리아호나, 2002년 1월호,
19, 2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