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스라엘은 여러 나라 가운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성소를 짓는 유일한 백성이었습니다. 성소를 짓는 일은 그들이 섬기는 여호와께서 특별히 요구하신 일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 역사는 애굽에서 탈출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우상을 숭배하던 애굽 땅에서 탈출하자마자 여호와께서 친히 나타나셨고, 이스라엘은 그들의 주님이자 왕으로서 그분의 뜻을 알릴 수 있는 성소를 준비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여호와의 성소로서 성스럽게 여겼습니다. 성막은 계시로 밝혀진 설계와 세부 지시에 따라 지어졌으며 작고 운반이 가능한 형태였습니다. 성막은 비록 천막에 불과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이 소유한 가장 훌륭하고 고귀하며 값진 재료로 만들어졌습니다. 이토록 빼어나게 지어진 성막은 백성들이 주님께 바치는 헌물이었습니다. 이 성막은 모든 면에서 그들이 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것이었으며, 여호와께서는 이 헌물을 성스럽게 받아들여 성결하게 하셨습니다. 성약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하는 세월을 마치고 마침내 약속의 땅에 정착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자,그들은 실로에 성막을 지었으며 지파들은 이곳에 모여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배웠습니다.후에 성막은 기브온으로 옮겨졌으며 다시 다윗성, 곧 시온으로 옮겨졌습니다."(제임스 이 탈메지,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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