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2.

니파이후서 9:20.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며”

 

• Lectures on Faith에는 하나님의 전지하신 능력이 필요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지
않는다면 그분의 창조물 중 극히 일부도 구원하지 못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어야만 그분의 창조물에게 그들을 영생을
받는 상속자로 만들어 줄 이해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개념이 인간의 마음속에
없었다면 애초에 그분을 믿는 신앙을 행사하는 일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1985], 51~52)
• 닐 에이 맥스웰 장로는 우리에게 불멸과 영생을 가져다주는
그분의 사업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모든 것을
아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여 [해석하려는]
사람들은 그분께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권태로움[지루함]을
달래실 필요가 없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기에, 사실 우리에게는 모두 지루하고 반복되는
일처럼 보이는 ‘하나의 영원한 원’에서 그분은 신성한 기쁨을
느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지적 경험을 통해서가 아니라
그분의 창조물을 늘리고 발전시키면서 끊임없이 큰 기쁨과
영광을 누리십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일종의 박사후과정 연구원(박사 학위 취득
후 전문 지식과 기술을 익히기 위해 약 5년간 학문 연구를 하는
사람-옮긴이)처럼 지금도 더 많은 핵심 진리와 지극히 중요한
자료를 조사하고 계신다는 그릇된 개념은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만약 이 개념이 옳다면
하나님께서는 이전에 알고 계시던 특정 진리를 재구성하고
약화시키고 와해시킬 만한 새로운 진리, 그분이 알지 못했던
사실을 매 순간 새롭게 발견하실 것입니다. 예언은 단순한
예측에 불과하게 될 것이며, 우리의 구속에 관한 잠정적인
계획도 수정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분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계획은 끊임없이 수정되는 계획이 아니라
변함없이 진행 중인 계획입니다
.

매우 실제적인 의미에서 본다면 우리는 단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만 알면 됩니다.”(All These Things Shall
Give Thee Experience [1979], 14~1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