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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사람의 교만한 눈길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11.

니파이후서 12:11~22. “사람의 교만한 눈길”
• “교만하고 거만한” 모든 국민이 “낮아지겠[으며]”(니파이후서
12:12) 그들의 “교만한 눈길”(니파이후서 12:11)이 그칠 것이다
.
주님의 날 즉, 재림이 임하면 그분의 영광이 그들을 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13~22절에는 그날 일어날 상황을 나타내는
몇 가지 상징들이 나온다.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가진 물건이나
그릇된 숭배나 배교가 일어난 높은 산과 언덕, 망대와 성벽으로
만들어진 인공 요새, 아름다운 선박 또는 쾌락의 배로 그날의
상태가 묘사되어 있다. 요컨대 거만하고 교만한 사람들이
무너지고 그들이 가진 세상의 보화는 주님이 오시는 면전에서
부서질 것이다
.(제3니파이 25:1; 말라기 4:1 참조)
• 제일회장단의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은 겸손해지기를 배우는
일은 구주께서 모든 나라 가운데서 높임을 받으실 위대한
재림의 날을 준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저는 니파이후서 12장을 읽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주님께서
내게 직접 하시고 싶은 말씀은 무엇일까?’ 그러자 이사야의 말씀
가운데 한 구절이 마치 이미 밑줄이라도 그어져 있었던 것처럼
눈에 들어왔습니다.
 ‘또 이렇게 되리니 그 날에 사람의 교만한
눈길이 낮아지고, 사람들의 거만함이 굴복되고 주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니파이후서 12:11)
이 구절은 주님께서 오실 날, 곧 우리 모두가 고대하며 우리
학생들이 이를 위해 준비하기를 바라는 그날을 설명합니다. 이
성구에 따르면 그날에는 자신을 특별하고 훌륭하게 여기던 우리
모두는 작아 보일 것이며, 주님께서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어떤 분인지, 우리가 그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를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사야가 왜 저에게 주님께서 높임을 받으실 그날을
내다보고 제 자신이 얼마나 주님께 의지하고 있는지를 알면
도움이 되리라고 말했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습니다. 우리에게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그분을 믿는 신앙이 있을 때, 우리는
그분께서 위대하고 고귀한 분이시며 우리 자신은 작고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리아호나, 2004년 2월호,
14~15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