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제 아들 아이 하나가 저에게 술이나 담배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맛을 보려고 하는 생각이 왜 좋지 않은지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만일 그렇게도 무언가를 시험해 보고 싶다면 헛간에 가서 퇴비를 먹어 보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들은 움찔 놀라더니 ‘에이, 구역질 나잖아요.’ 하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네가 그렇게 생각한다니 기쁘구나. 하지만 네가 직접 알아보기 위해 한번 시험해 보지 그러니? 네가 알기에 너에게 유익하지 않은 것을 시험해 볼 생각이 있다면 그 원리를 몇몇 다른 것들에도 적용해 보지 그러니?’ 하고 말했습니다.” (십이사도 정원회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 “죄와 고통”, 성도의 벗, 1994년 4월호,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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