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향락과 파티의 날, 곧 모든 것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많은 교회 회원들이 이런 대열에 합류했으며 안식일을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해 우리 주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날이 아닌, 파티와 향락의 날로 간주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이 율법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교회에 주어진 율법입니다. 그런데 일부 회원은 이 율법이 그들의 활동을 제약하기 때문에 이를 불쾌하게 여깁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어길 권리가 없습니다. 저는 후기 성도 사회에서마저 일부 사람들에 의해 이 교리가 마땅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세상의 관행을 따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고 여기는 회원들이 있다는 사실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들은 주님의 계명을 어기는 면에서 세상의 생각과 관념에 동조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렇게 행동한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며 그분의 말씀을 어긴다면 충실한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조셉 필딩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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