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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침례를 받을 당시 자신의 느낌

by 높은산 언덕위 2016. 5. 20.




“그 때 내가 느낀 것은 순수한 평화와 사랑과 빛의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영혼 깊숙이 내가 죄를 지었다면, 분명히 나는 죄가 없지는 않았지만, 용서 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었고, 실제로 죄로부터 깨끗하게 되었다는 느낌을 가졌으며 내 마음은 감동을 받아 발 밑의 미미한 곤충도 죽일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는 어디에서든 누구에게나 무엇에 대하여서나 좋은 일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나는 인생이 새로워진 것을 느꼈고 바른 일을 행하고자 하는 새로운 욕망이 생겼습니다. 나의 영혼에는 악을 행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 이런 느낌이 있었으며, 나는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압니다. 그리고 그것은 주님께서 나를 받아들이셨다는 증거가 되었으며, 영원히 증거가 됩니다.”(조셉 에프 스미스, 복음 교리, 89쪽)

이제 스미스 회장이 침례를 받고 오랜 세월이 지난 후에 당시의 느낌에 대해 말한 것을 읽는다.

“아! 그 때부터 지금까지 일생의 매 순간 순간마다 그 때와 똑같은 정신과 불붙는 열의를 가질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가운데에는 그 같은 증거, 그 같은 새로운 탄생, 그 같은 마음의 변화를 받은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판단을 그르치거나 많은 실수를 범하거나 때로는 참된 표준을 잃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악을 회개하였고 자주 주님의 손에서 용서를 구하여 오늘날까지도 침례로서 죄 사유함을 받았을 때 갖게 된 감정과 정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조셉 에프 스미스, 복음 교리, 8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