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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성약은 어떤 유대입니다. 엄숙한 협약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6. 5. 20.




“ 성약은 어떤 유대입니다. 엄숙한 협약입니다. 그것은 최소한 두 사람이 포함되는 것이며, 물론 그것이 효과를 거두고 구속력을 갖기 위해서는 성약의 조건을 지켜야만 합니다. ... 왜 주님께서는 성약과 계명을 만들고 요구하실까요 ? 나는 사람들이 만약 그분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왜 우리를 억압하실까 하고 묻는 것을 들었습니다. 세상의 아버지들이 그의 자녀들을 억압하는 것은 그 자녀에게 축복이 되게 하고자 함과 같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성약과 계명을 주신 것은 우리가 그로 인해 더욱 향상되고, 자유로워지며, 우리의 짐을 보다 가볍게 해주시려 함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에 순종함으로써 우리의 생을 더욱 완전케 하며, 기꺼이 복음의 율법과 의식을 따르는 자들에게 주어질 영광을 얻기 위해 우리 스스로 준비하는 것이 됩니다.

  주님과 맺은 성약은 본질적으로 영원한 것입니다. 인간 사이의 협약은 사람이 죽는 것으로 끝납니다. 하나님과 맺은 성약은 영원하며, 인간끼리의 협약은 불안하여 마침내는 깨어질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

  우리가 성찬을 취할 때, 우리는 주님과 성약을 맺게 됩니다. 우리는 아들의 이름을 받들겠다고 성약합니다. 나는 그것은, 가능한 한 그와 같이 되는 것이며, 주님이 하신대로 행하며, 주님이 생활하시듯 일상생활을 하여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사람은 주님께서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 즉,’ 이라고 말씀하셨듯이, 자연히 그의 일상생활에서 세속적이거나 저속한 말, 사악한 생각을 멀리하게 됩니다.  확실히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드는 사람들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순결하고, 인자 유덕하고, 만인에게 선행을 베풀 것입니다. “  -엘레이 L 크리스찬슨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