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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그는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6. 1. 1.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서 유발된 일들 즉-우리 인간들이 필멸의 몸을 갖게 된 것과 하나님의 면전에서 떨어져 나오게 된 모든 인간의 운명은 하늘에서 부터 우리의 구주가 되시려고 맺은 그 약속을 이루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달려 있습니다.그분이 없다면 구원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그분의 사명이 필요했기 때문에 아담으로부터 그리스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지자는 그분이 오실 것을 예언했으며,(사도행전 10:43) 그리스도 이후의 모든 선지자들은 그분이 오셨음을 증거했습니다.아담은 천사를 통해서 구주의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알았으며,(모세서 6:51~52) 에녹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살아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모세서7:55~56) 노아와 모세도 그분을 증거했습니다. (모세서 8:23~24) 예수님이 태어 나시기 약 800년 전에 이사야는 그분의 생애를 미리 보았고, 그는 구주께서 우리의 죄값을 치르기 위해 겪어야 할 고통과 슬픔을 보았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씀하였습니다.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같이(이샤야 53:3~7)

몰몬경의 니파이도 장차 일어날 구주의 탄생과 사명에 관한 시현을 보았습니다. 그는 한 아름다운 처녀를 보았는데 천사가 이렇게 설명했습니다.“보라, 네가 보는 처녀는 육의 방식에 의하면 하나님 아들의 어머니시니라 하더라.(니파이전서 11:18) 그 후 그는 그 처녀가 아기를 팔에 안고 있는 것을 보았는데 천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하나님의 어린 양 곧 참으로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을 보라!(니파이전서 11:21)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124년 전에 니파이인의 선지자이며 왕인 베냐민 왕은 또한 구속주의 생애를 보았는데,볼지어다, 그때가 이르며 그리 멀지 아니하니, 곧 모든 영원으로부터 모든 영원에 이르기까지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며, 통치하시는 전능하신 주께서 권능으로써 하늘로부터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내려오사, 흙으로 지어진 성막에 거하시며, 사람들 가운데 나아가사 병든 자를 낫게 하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시며, 못 걷는 자를 걷게 하시고, 눈먼자를 보게 하시며, 못 듣는 자를 듣게 하시고, 온갖 질병을 고치시는 것과 같은 큰 기적을 행하시리라.”“또 그는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 가운데 거하는 악마, 곧 악한 영들을 쫓아내시리라.“또 보라, 그는 죽음에 이르는 것을 제외하고,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시험과 육신의 고통, 주림, 갈증과 피로를 겪으리니, 이는 보라, 피가 모든 땀구멍에서 나옴이라, 그의 백성의 사악함과 가증함으로 인한 그의 고뇌가 그처럼 크리라.“그리고 그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하늘과 땅의 아버지, 태초로부터 만물의 창조자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그의 모친은 마리아라 칭하여지리라.”(모사이야서 3:5~8) 예수님은 필멸의 어머니와 불멸의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분은 지상에서 이 같은 방법으로 태어난 유일한 존재이며,그분이 독생자라 불리는 것은 그러한 연유 때문입니다.예수께서 30세가 되셨을 때 그분은 사촌인 요한에게서 요단강에서 침례를 받으셨으며,그의 지상에서의 중요한 사명을 안 사탄이 광야에서 금식하시는 예수를 시험하였으며, 사탄의 시험을 받은 후 예수께서는 그분의 공적인 성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분은 악마의 타락으로 인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부활을 가져다 주기 위해서 오셨고, 아버지의 면전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편을 마련하시기 위해서 오셨는데, 우리에게 위대한 두 가지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 계명은 첫째,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며, 둘째는 우리의 이웃을 우리의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습니다.(마태복음 22:36~39) 그분의 생애는 곧 우리가 어떻게 이 두 계명에 순종해야 하는가에 대한 본보기였습니다.

그분은 소경을 보게 하셨고, 귀머거리를 듣게 하셨으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굶주리고 헐벗은 자, 외로운 사람들을 볼 때마다 최선을 다해 도와야 한다고 가르치셨고,마음속에 동정심이 가득하여 자주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였습니다.그분은 어린 아이와 노인과 비천한 사람들과 죄인을 사랑하셨으며 깊은 동정심으로 그들에게 회개하고 침례 받으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구주께서는 부활하신 후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 곧 미대륙의 고대 인디언의 조상중의 하나인 니파이 백성에게 나타나시고, 그분의 교회를 세우시고 그들을 가르치고 축복하셨는데, 이 감동적인 기사는 몰몬경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분은 자진해서, 그리고 겸손하게 슬픔을 겪으면서 겟세마네로 가셨고, 십자가 위에서 고통을 받으셨습니다.만일 우리가 그분을 따르지 않고,회개하여 그분에게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신 그분의 죽음은 헛될 것이며,우리는 다시 아버지의 면전으로 돌아 갈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므로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내가 세상에 왔느니라.

“또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나를 십자가 위에 들리게 하심이요, 또 내가 십자가 위에 들린 후에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어 그 행위가 선하든지 악하든지 그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너희가 본 바, 나의 하는 일, 그것을 너희도 하여야 할 것임이니라”“그런즉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은 자라야 하느니라.(3니파이 27: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