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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족·결혼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31.


태초에

사람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있었으며 예지 곧 진리의 빛은 창조되거나 지음을 받지

아니하였나니, 참으로 그러할 수는 없느니라.”(교리와 성약 93:29)

우리가 하나님의 영의 자녀가 되는 과정에 대해서 계시된 바는 거의 없다.

그러나 하늘의 부모가 우리의 영체를 조직했다는 것과 이 영체가 예지 곧 빛과 진리를 지니며, 이는“하나님이 이를 놓아 두신 범위 안에서 독립되어 있어 홀로 작용”(교리와 성약 93:30)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므로 책임이 따르는 선택의지, 곧 지적인 존재가 어느 한 길과 다른 길 사이에서 선택하는 능력 및 자유는 영원한 원리이다.

 

하나님의 소산

많은 종교들도 인간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가르치지만 종종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개념은 부모와 자녀간의 관계와 닮았다는 어떤 유대도 배제시킨다. 예언자 요셉 스미스는 더욱 간단하면서도 더 잘 알 수 있는 관계에 대해 가르쳤다. “하나님도 한때는 우리와 같은 분이시었습니다. 지금은 승영하시어 저 하늘 높은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참으로 위대한 비밀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늘의 장막을 들추고,세상 만사의 열쇠를 가지시고 권세로써 세상과 세상의 모두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볼수만 있다면 그분이 바로 여러분과 같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고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 걷고 이야기하며대화를 나눌 때 우리가 서로 대면하여 하듯 그렇게 했습니다.”2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이다. 우리는 하늘 부모의 형상대로 창조된 그분의 아들과 딸들이다. 보이드 케이 패커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생명을 창조하는 힘 때문에 다른 모든 생물과는 다르다는 하늘의 진리보다 더 위대한 것이 계시된 적은 없었습니다.(모세서 6:8~10, 22, 59 참조) 우리가 하나님의 소산이 아니라 단지 진화된 짐승에 불과하여 모든 육욕에 굴복될 수밖에 없다는 개념보다 더 행복을 파괴시킨 개념이 없으며 이보다 더 많은 슬픔과 상심과 비참함을 만들어 낸 철학도 없으며 이보다 더 많이 가족을 파괴시킨 사상도 없었습니다.”3

 

성별은 영원하며 본질적인 것임

십이사도 정원회의 리차드 지 스코트 장로는 하나님의 자녀인 남성이나 여성으로서의 우리의 창조는“여러분이 하나님의 면전에 살았을 때 필멸의 육신을 갖기 이전의 상태에서 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여러분은 지상에 오기 전에도 남자나 여자의 상태로 있었습니다.4라고 가르쳤다.

성별은 영원한 정체성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영원한 진보를위해 필수적인 것이다. 패커 회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행복의 계획에는 여성과 남성,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의 의로운 결합이 요구됩니다. … 하나님의 육신의 형상을 따라 아담이 창조되어

동산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담 혼자였습니다. …

혼자였기 때문에 그의 창조의 목적은 달성될 수 없었습니다. 다른 어떠한 남자라 하더라도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혼자서나 혹은 아담이 다른 남자와 있었더라도 진보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이브가 다른 여자와 있었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돕는 배필인 이브가 창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이 제정되었습니다.”5

(2005-1)

 

1.“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 리아호나, 2004년 10월호, 49쪽.

2. History of the Church, 6:305.

3.“우리의 도덕 환경”,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67쪽.

4.“위대한 행복의 계획대로 사는 기쁨”, 리아호나, 1997년 1월호, 73쪽.

5.“현세와 영원을 위하여”, 리아호나, 1994년 1월호, 21쪽.

6.“동성에게 매력을 느낌”, 리아호나, 1996년 3월호, 16~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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