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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당신을 알기 위하여 나의 모든 죄를 버리겠나이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0. 9.

앨마서 22:18. “당신을 알기 위하여 나의 모든 죄를
버리겠나이다”
• 라모나이의 부친처럼 우리는 하나님에게서 나기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해야 한다. Lectures on Faith에서 우리는
영원한 진보를 위해 희생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울 수 있다.
모든 것에서 희생을 요구하지 않는 종교는 생명과 구원에
필요한 신앙을 낳을 만한 충분한 힘이 없다. 인간이 처음 존재할
때부터 생명과 구원을 향유하는 데 필요한 신앙은 지상의 모든
것에 대한 희생 없이는 얻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이 희생을 통해서만 영생을 누리도록 정하셨다. 그리고
지상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한 이 희생을 매개로 하여 인간은
하나님 보시기에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람이 진리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희생할 때,
생명까지도 마다하지 않을 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그분의
뜻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희생을 치르도록 부름
받았다고 믿을 때, 그 사람은 가장 확실하게 하나님께서 자신의
희생과 제물을 받아들이시며, 앞으로도 받으실 것이고, 자신이
헛되이 자신의 체면을 구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알게 된다. 이러한 상태에서 그 사람은
영생을 사수하는 데 필요한 신앙을 얻을 수 있다
.”([1985], 69쪽)
• 알렉산더 비 모리슨 장로는 칠십인으로 봉사할 때, 우리가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해 치러야 할 희생에 관하여 가르쳤다.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받드는 것은 그분이 요구하시는 일이면
무엇이든 기꺼이 행하는 것을 뜻합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의 가치가 항상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대가를 바라지 않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단순히 주며 ‘[그분]을 알[기]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버리[는]’(앨마서 22:18) 것입니다. 우리가 게으름이나
무관심이나 사악함으로 표준을 따르지 못할 때, 악하거나
시기하거나 이기적이거나 육욕적이거나 천박할 때, 우리는 어떤
면에서 그분을 다시 십자가에 못박는 것입니다
또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려고 꾸준히 노력할 때, 다른 사람을 돌보고
봉사할 때, 사랑으로 이기심을 극복할 때, 다른 사람들의
복지를 우리의 복지보다 먼저 생각할 때, 서로의 짐을 지고
‘슬퍼하는 자들과 함께 기꺼이 슬퍼하고, 또한 위로를 필요로
하는 자들을 위로하며 …… 어느 때에나 무슨 일에나, ……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증인이’(모사이야서 18:8~9) 될 때, 우리는
그분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의 권능을 끌어 오며, 점점 그분과
같이 되고, 우리가 계속한다면 [우리의 빛은] ‘점점 더 밝아져
마침내는 대낮이’(교성 50:24) 될 것입니다
.”(리아호나, 2000년
1월호, 3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