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을 때, 세상의 구주가 오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그분이 누구인지 모를 사람은 없 을 것이다. 구주께서 언제 다시 오시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태복음 24:36; 또한 교리와 성약 49:7 참조) 주님께서는 그분이 오시는 때를 알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비유를 들어 주셨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 까운 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가복음 13:28~29) 주님은 또한 그분이 오시는 때가 가까웠음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몇 가지 표 적을 주셨다. 그분은 표적을 알려주신 후에 다음과 같은 주의를 주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태복음 24:42,44) 구주의 오심을 준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복음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우리 생활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가르치셨던 것처럼 매일 최선을 다해 생활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를 인도해 줄 선지자를 바라보며 그의 권고를 따를 수 있으며, 성신의 인도를 받기에 합당 하게 생활할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행복한 마음으로 구 주의 오심을 고대하게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적은 무리여, 두려워 말라. 내가 올 때까지 왕국은 너희 것이니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참 으로 그러하리라. 아멘.”(교리와 성약 35:27) |